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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재단, 어린이·청소년 공익보험 가입 지원
입력 2018-11-14 15:25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의료사각지대 어린이와 청소년 428명 대상으로 무료 공익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익형 상품은 어린이·청소년의 입원·수술·상해·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최대 5000만원까지 정액으로 지급,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재단은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 어린이·청소년 발굴을 위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통해 대상을 모집·심사해 선발했다.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건강안전망 구축과 의료안정성 확보를 넓히고자 보장기간 연장과 보험가입 연령도 확대했다. 기존 2017년 MG희망나눔공제에서 지원한 2년 보장기간을 5년으로 연장했고 기존 12~17세 청소년 대상에서 올해는 어린이를 포함해 7~18세로 확대했다.
공익보험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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