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로스 골프장 탈세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골프장 대주주인 정홍희 스포츠서울21 회장이 빼돌린 수십억 원의 자금 출처를 알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골프장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횡령한 돈이 많진 않지만 필요한 범위 내에서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골프장 시공 과정에서 있지도 않은 공사비와 인건비를 만드는 수법으로 회사자금 65억 원을 횡령하고 법인세 20여억 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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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골프장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횡령한 돈이 많진 않지만 필요한 범위 내에서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골프장 시공 과정에서 있지도 않은 공사비와 인건비를 만드는 수법으로 회사자금 65억 원을 횡령하고 법인세 20여억 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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