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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무소속 의원 12명 복당 신청
입력 2008-07-11 11:15  | 수정 2008-07-11 11:15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12명의 친박 무소속연대 의원들이 오늘 한나라당 각 시·도 지부에 입당원서를 제출하는 등 복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12명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인 한나라당으로 다시 돌아간다며, 박희태 대표와 홍준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대승적 결단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인간적인 서운함과 마음의 상처는 모두 기억에서 지워 버리고, 당의 진정한 화합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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