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기상특보 119회

Q. 최근 미세먼지 심해지는 원인?
국립환경과학원 3~6일 고농도 미세먼지, 국내 영향 더 큰 것으로 분석
대기 정체로 갇힌 국내 미세먼지, 국외 요인 더해져 농도 높아진 것
대기가 정체되는 이유는 봄과 가을 한반도를 지나는 이동성고기압 때문

Q. 중국발 미세먼지, 국내 기여도는?
환경부, 평소 미세먼지의 국외 영향은 30~50%로 판단
환경부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의 경우 국외 영향 60~80%로 증가
미세먼지의 국내?외 영향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실험 데이터 없어

Q.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 주의사항?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활동 피해야
보호 안경, 모자, 황사용 마스크 착용하고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해야
공회전 금지, 도로 물청소 등 개인?사업체의 대기오염 개선 노력 필요

Q. 한파와 미세먼지, 상관관계는?
지난 겨울 미세먼지 특징‘삼한사미한파 후 고농도 미세먼지 몰려
시베리아 발 찬 공기 유입될 땐, 강한 바람 동반해 미세먼지 쉽게 확산
한파 뒤 따뜻할 땐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미세먼지 농도 상승

Q. 올 겨울 한파와 폭설 잦을 전망?
북극해 얼음 최저수준, 기온 상승 시 기상이변 생길 가능성 커져
동태평양 수온 상승하는 엘니뇨‘절정 예상, 거대한 폭설 구름 생길 수도
올 겨울, 강력한 한파?폭설, 중국발 미세먼지 번갈아 찾아올 가능성 높아

Q. 미세먼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 미세먼지 건강에 치명적 위협
미세먼지, 폐나 혈관에 침투해 각종 심장 질환과 폐암 등을 일으켜
오염된 공기에 노출될 경우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 위험도 커져

Q. 미세먼지 주의해야 할 민감군은?
영유아, 호흡 위치 낮고 호흡량 성인보다 많아 미세먼지 주의해야
노인, 면역력 약하고 폐와 심혈관 기능이 낮아 대기오염에 취약해
심혈관 질환자, 혀혈성 심장질환?심부전?심장 부정맥?뇌졸중 증상 악화 우려

Q. 미세먼지 마스크, 올바른 착용법?
미세먼지 마스크, 의약외품 글자와 KF+숫자 적혀있는 것 써야
KF, 코리아 필터의 약자로 문자 뒤의 숫자가 클수록 차단 효과 커
미세먼지 마스크 사이 휴지?수건 넣을 경우, 밀착력 감소로 효과 떨어져

Q. 미세먼지로부터 눈 건강 지키려면?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자주 걸릴 경우 가급적 외출 삼가야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 착용, 렌즈 낄 경우 외출 후 바로 세척해야
미세먼지 많을 경우 마스크, 선글라스, 보호안경 등을 착용하면 도움 돼

Q. 미세먼지 심할 때 환기방법?

창문 계속 닫고 있는 실내 공기, 실외 미세먼지 만큼 건강에 안 좋아
환기는 대기 이동이 활발한 낮 시간에 하되 10분 이내 짧게 해야
미세먼지 농도가 주변보다 높은 도로변 창문은 열지 않아야

Q. 미세먼지 배출 돕는 음식은?
물, 기관지 섬모와 폐포 마르지 않게 만들어 미세먼지 배출 도와
해조류의 알긴산 성분, 체내로 들어온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 도와줘
미나리와 같은 알칼리성 채소, 중금속 배출?미세먼지로 인한 산성화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