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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출산, "난산"에 누리꾼 응원…”아기도 엄마도 건강하길”
입력 2018-11-13 1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진서연의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졌다.
진서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의 발을 꼭 쥐고 있는 진서연의 손이 담겼다.
진서연은 지난 9월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후 두 달 만에 전해진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고생 많았어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니 다행이에요”, 고생 많으셨군요. 천천히 회복하시면서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 안 되는 행복을 맛보시길요”, 힘들게 출산하신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아기도 엄마도 튼튼하고 건강하길”, 아가야 너의 지구별 여행 시작을 응원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진서연을 축하하고 건강하길 바랐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월 연상의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3년 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 중인 진서연은 7월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DB, 진서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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