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오는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자센터를 운영하게 될 해외법인장을 신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글로벌 사업확대의 일환으로 문을 여는 자카르타 비자센터는 현지 내국인의 대한민국 비자 발급을 돕는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입국 비자 관련 지식을 갖춘 자로, 퇴직 공직자의 경우 '공직자 윤리법'에 따른 취업제한, 승인절차 등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법인장은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직원 교육, 고객불만 해결, 담당 영사관 지원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고용형태는 기간제근로자로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현지 주택과 법인 차량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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