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2016년 구의역 사고 등 지하철 사고는 끊이질 않는데요.
서울지하철에서 이러한 사고를 줄이겠다며 과거의 사고 기록을 전시하고, 안전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화면을 누르자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2014년 도곡역 방화 사건 당시 역무원이 입었던 근무복이 전시돼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사고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공간이 7호선 반포역에 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김태호 / 서울교통공사 사장
- "과거로부터 우리가 안전을 어떻게 학습할 수 있을까, 그리고 미래의 안전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 만든 공간입니다."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지하철 승강장에 화재가 발생하자 재빨리 소화기를 꺼내 불을 끄고,
심장이 멎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기도 합니다.
▶ 스탠딩 : 정설민 / 기자
- "직접 기관사가 되어 전동차를 운전해볼 수 있는 공간도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지하철 역마다 특색 있는 공간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지난 2016년 구의역 사고 등 지하철 사고는 끊이질 않는데요.
서울지하철에서 이러한 사고를 줄이겠다며 과거의 사고 기록을 전시하고, 안전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화면을 누르자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2014년 도곡역 방화 사건 당시 역무원이 입었던 근무복이 전시돼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사고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공간이 7호선 반포역에 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김태호 / 서울교통공사 사장
- "과거로부터 우리가 안전을 어떻게 학습할 수 있을까, 그리고 미래의 안전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 만든 공간입니다."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지하철 승강장에 화재가 발생하자 재빨리 소화기를 꺼내 불을 끄고,
심장이 멎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기도 합니다.
▶ 스탠딩 : 정설민 / 기자
- "직접 기관사가 되어 전동차를 운전해볼 수 있는 공간도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지하철 역마다 특색 있는 공간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