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이비케이랩, 면역증강·항암제부작용 완화제 특허출원
입력 2018-11-13 00:11  | 수정 2018-11-13 14:36
제이비케이랩이 가톨릭대학교와 공동으로 '안토시아닌-후코이단 복합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면역증강제, 면역항암제 부작용 완화제'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국제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앞서 제이비케이랩과 나건 가톨릭대 교수팀은 야생 아로니아열매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과 해조류 다당체인 후코이단을 결합해 강한 결합 수준의 나노 신물질을 만들었고, 동물실험을 통해 월등한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제이비케이랩은 안토시아닌-후코이단 복합체의 기능성원료 인증 신청과 함께 인체임상실헝을 진행하고, 나아가 의약품 원료로 등록해 해외 수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나건 / 가톨릭대 생명공학교수
- "쥐 생체내에서 갖고 있는 여러가지 면역세포들이 있잖아요. 그런 면역세포들의 활성화를 굉장히 좀 높여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가 있었습니다. "

▶ 인터뷰 : 장봉근 / 제이비케이랩 대표
- "항암보조식품으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라스베이거스 전람회를 통해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많이 받고, 내년부터 글로벌하게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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