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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해영, 알렉스 닮은 훈남 남편 “신혼 초 클렌징도 해줘”
입력 2018-11-12 23:2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윤해영이 재혼한 남편이 알렉스와 닮았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윤해영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윤해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더라”라며 주말부부인 류승수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윤해영은 남편에 대해 학부모 모임에서 소개팅으로 만났다”라며 큰 기대 없이 나갔는데 (남편이) 훤칠했다. 제가 인물을 본 것 같다. 먼저 첫 눈에 반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 서장훈이 ‘알렉스를 언급하자 윤해영은 알렉스 씨와 많이 닮았다. 놀러 가면 주변 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 정도”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MC들이 알렉스 씨는 굉장히 로맨티시스트인데 남편도 그렇냐”고 물었다. 이에 윤해영은 신혼 초에 남편이 클렌징을 해준 적이 있다”며 제가 피곤해서 누워 있는데 ‘여배우는 클렌징을 하고 자야 한다며 남편이 화장을 지워줬다”고 밝혀 모두 (성격도) 알렉스가 맞다”고 박장대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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