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자 수석회담 개막···검증방안 합의 주목
입력 2008-07-10 18:35  | 수정 2008-07-10 19:40
9개월여 동안 열리지 못했던 북핵 6자회담이 오늘(10일) 오후 재개됐습니다.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 참가국 수석대표들은 베이징 댜오위타이에 도착한 뒤 간단한 사진촬영 후 곧바로 회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참가국들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이 지난달 26일 제출한 핵 신고서의 내용을 평가하고 신고서 내용 검증과 비핵화 3단계인 핵 포기 로드맵 마련 등 현안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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