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페이퍼컴퍼니는 디네드"
입력 2008-07-10 18:30  | 수정 2008-07-11 08:56
청와대는 노무현 전 대통령측이 국가기록물을 무단 반출하기 위해 '페이퍼 컴퍼니'를 동원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내 S업체에 청와대 'e지원시스템'과 똑같은 별도의 시스템을 발주한 페이퍼 컴퍼니는 '㈜디네드'로 확인됐다"며, "회사 대표는 허모씨, 주소는 종로구 내수동 75번지로 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페이퍼 컴퍼니의 자금원과 관련, 여권 일각에선 K씨 등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으나 청와대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