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리인상 시사로 채권금리 반등
입력 2008-07-10 17:00  | 수정 2008-07-10 17:00
한국은행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채권금리가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6.09%로 마감했습니다.
3년과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6.01%와 연 6.09%로 각각 0.02%포인트 올랐습니다.
채권금리는 오름세로 출발한 뒤 기준금리 동결 결정 후 약세로 전환됐으나 이후 한국은행이 물가억제를 위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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