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MK 추천경매] 서울 목동 78㎡ 근린상가 5억3200만원
입력 2018-11-12 10:03  | 수정 2018-11-12 10:12
지난 주 5~7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913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89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1.8% 낙찰가율은 75.7%, 평균 응찰자수는 3.6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소재 48㎡ 지식산업센터로 첫 입찰에서 8명이 입찰해 감정가 1억2500만원의 111%인 1억3975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소재 13㎡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3명이 입찰해 감정가 2억1000원의 104%인 2억201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 목동 78㎡ 3층 근린상가
서울 양천구 목동 961 목동현대하이페리온2 3층 302호 78㎡ 40층 중 3층 근린상가가 오는 12월 4일 서울남부지법 경매 10계에서 나온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중간에 위치하며 주위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되어 형성된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는 6억65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5억320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 등기사항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 2건, 압류 2건은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6억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2636.[ⓒ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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