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역시 머피 할로웨이는 복덩이였다. 할로웨이가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전자랜드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자랜드는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8-84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 시즌 전적을 7승6패로 만들었다. 반면 오리온은 10연패 수렁에 빠지며 2승11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할로웨이가 골밑을 장악하며 손쉬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로웨이를 비롯해 정영삼과 차바위 등 국내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할로웨이는 21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정영삼이 18점, 차바위가 14점을 넣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35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라건아의 활약 속 109-83으로 승리, 2연패를 끊고, 시즌 전적 9승3패를 기록,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DB는 연승에 실패, 시즌 성적 4승 9패가 됐다.
전주 KCC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28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브랜든 브라운과 16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송교창 등의 활약을 앞세워 94-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시즌 전적을 6승7패로 만들었고, 삼성은 4승8패가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자랜드는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8-84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 시즌 전적을 7승6패로 만들었다. 반면 오리온은 10연패 수렁에 빠지며 2승11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할로웨이가 골밑을 장악하며 손쉬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로웨이를 비롯해 정영삼과 차바위 등 국내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할로웨이는 21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정영삼이 18점, 차바위가 14점을 넣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35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라건아의 활약 속 109-83으로 승리, 2연패를 끊고, 시즌 전적 9승3패를 기록,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DB는 연승에 실패, 시즌 성적 4승 9패가 됐다.
전주 KCC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28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브랜든 브라운과 16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송교창 등의 활약을 앞세워 94-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시즌 전적을 6승7패로 만들었고, 삼성은 4승8패가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