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체로 흐리고 남부·제주도 밤부터 비…낮 최고 11~18도
입력 2018-11-11 07:17 
미세먼지 '나쁨'…뿌연 하늘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4일 오전 대구 두류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대구는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나타났다. 2018.11.4 psyki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일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 12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 5∼20㎜, 남부지방 5㎜ 내외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8도, 인천 7.6도, 수원 5.2도, 춘천 3.4도, 강릉 8.5도, 청주 6도, 대전 7.2도, 전주 8.9도, 광주 8도, 제주 10.7도, 대구 5.5도, 부산 11도, 울산 10.7도, 창원 7.9도 등이다.

낮 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북·전북·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