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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불후의 명곡’ 최양숙 편 최종 우승
입력 2018-11-10 2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최양숙 편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대한민국 1세대 샹송 여가수 최양숙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남경주, 박유덕, 박정원, 포레스텔라, 김용진, 정세운, 영지, 벤, 하은이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포레스텔라는 ‘눈이 내리네를 선곡했다. 이들은 '눈이 내리네'를 뮤지컬 음악처럼 편곡해 화려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투표 결과 포레스텔라는 432점을 얻어, 427점을 얻은 뮤지컬 '1446'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양숙은 포레스텔라에 대해 너무 예쁜 후배들”이라고 감탄하며 인생 황혼기에 정말 멋진 선물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영원해야 한다”라고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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