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서 주한미군 2명 외투 입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혀
입력 2018-11-10 20:23  | 수정 2018-11-17 21:05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10일) 상점에서 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26살 A 씨 등 주한미군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어제(9일) 오후 11시쯤 동구 한 옷가게에서 6만원 상당 외투를 입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주둔하는 이들은 광주에서 훈련 참가 중 외출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옷가게 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을 배회하던 A 씨 등을 붙잡아 사건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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