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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vsSK `시구`...애국가는 박기영
입력 2018-11-10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를 맡는다.
KBO는 10일 오후 2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배우 구혜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애국가는 가수 박기영이 부른다.
인천 출신인 구혜선은 2011년 삼성 라이온즈 vs SK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바 있다.
얼짱 출신 배우 구혜선은 2016년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결혼 후, 배우 본업 외에 화가, 감독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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