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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 철인 3종 첫 출전에 5위...‘수영 1위’
입력 2018-11-10 0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철인 3종 스프린트 남자 35~39세 부문에서 5위을 차지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철인 3종 대회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철인 3종 경기에 앞서 연골이 좋지 않다. 그래서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마라톤이 걱정이다. 어쩌면 완주를 못 할 수도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성훈은 뛰어난 체력을 뽐내며 철인3종 스프린트 남자 35~39세 부문 5위로 차지했다. 특히 수영선수 출신답게 750m 수영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완주가 목적이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경기 후 "15등이나 20등이면 미련도 안 생기는 데 왜 5등을 해서. 이게 뭔가 좀 이상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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