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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대화의 희열` 오늘(10일) 종영…마지막 게스트는 이국종
입력 2018-11-10 0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대화의 희열이 오늘(10일) 종영한다.
KBS2 ‘대화의 희열이 10일 10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대화의 희열 측은 계획했던 대로 10회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즌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화의 희열은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다. 사라졌던 1인 토크쇼를 새로운 감각으로 부활시키며 주목 받았다.
‘대화의 희열 시즌1의 마지막 게스트 이국종 교수를 끝으로 계획됐던 총 10번의 대화를 무사히 완주한다. 이국종 교수는 아덴만의 여명 작전 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살려내며, 탈북한 병사의 수술을 맡으며 전 국민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는 MC 유희열,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디테일한 호기심으로 무장한 소설가 김중혁,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
과연 이국종 교수와 ‘대화의 희열 팀이 어떤 깊은 대화들을 나눌지 기대가 모아진다.
‘대화의 희열 10회는 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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