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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검사 강화
입력 2008-07-10 12:05  | 수정 2008-07-10 12:05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자 휴대품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과소비를 억제하고 마약이나 테러 관련 물품 등이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31일까지를 휴대품검사 강화 기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항세관 등에서는 국내면세점 고액 구매자에 대해서는 반입물품을 철저히 확인하고, 호화쇼핑 지역이나 밀수우범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모든 여행자를 세관 검사대로 유도해 전량 개장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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