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9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1-09 19:30  | 수정 2018-11-09 19:42
▶'경제투톱' 동시교체 후임에 홍남기·김수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모두 교체됐습니다. 후임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김수현 사회수석이 각각 내정·임명됐습니다.

▶ 조명래 임명 강행 야당 "벌써 10번째"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조명래 신임 환경부 장관의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야당은 "청와대의 임명 강행은 벌써 10번째"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종로 고시원 화재 7명 사망 전열기 발화
고시원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3층에서 시작됐고, 거주자의 전기난로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50대 남성 피의자 목매 숨져 '관리 소홀'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된 50대가 경찰서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당시 수갑을 차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피의자 관리 소홀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감독이 폭언·전횡" 여자 컬링 진실공방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일명 '팀 킴' 선수들이 감독을 포함한 지도부의 폭언과 상금 착복 등을 폭로했습니다. 지도부 측이 이를 정면 반박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부와 대한체육회는 합동 감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한국당 '지도부 갈등' 전원책 위원 경질
자유한국당이, 갈등을 빚던 전원책 조직강화특위 위원을 결국 해촉했습니다. 전 위원은 "인적 쇄신을 하지 말란 말"이라며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소인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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