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 주총 전자투표 무료 서비스
입력 2018-11-09 17:26 
미래에셋대우가 내년부터 모든 상장사를 대상으로 전자투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미래에셋대우증권은 기업 고객에 대한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내년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12월 결산법인 정기 주주총회 시즌인 내년 3월에 맞춰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자투표제란 주주총회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
그동안 예탁결제원이 주주총회당 평균 200만원, 최대 500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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