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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윤은혜, 부모님에 대해 묻는 천정명에 회피
입력 2018-11-09 00:11 
‘설렘주의보’ 윤은혜 천정명 사진=MBN ‘설렘주의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설렘주의보 윤은혜가 천정명의 물음을 회피했다.

8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는 차우현(천정명 분)과 윤유정(윤은혜 분)이 캠핑을 떠났다.

이날 윤유정이 성훈(주우재 분)과 별장에 놀러온 적 있다고 말하자 차우현은 성훈 씨랑 정말 친한가 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윤유정은 10년을 지냈으니 친하다. 둘이 다니면 어떤 말이 돌지 몰라 둘이 못 다닌다”고 말했다.


차우현은 저는 이렇게 여행 온 거 처음이다. 같이 여행갈 만한 사람들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니라는 의심을 하고 있는 취재진이 붙었다는 것을 눈치 채고 더욱 다정하게 붙었다.

이어 차우현이 어릴 때 화재 사고 났다고 했죠? 그게 몇 살이에요? 여덟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거예요? 그때 그럼 아버지도 돌아가셨어요?”라고 묻자 윤유정은 배고프다 빨리 가서 밥 먹어요”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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