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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내일은 반드시 이긴다` [MK포토]
입력 2018-11-08 17:3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질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양의지와 오재일이 경기 취소 결정에 실내훈련장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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