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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 아내 심진화 몰래 마사지샵 방문했다가 혼쭐
입력 2018-11-08 16:29  | 수정 2018-11-08 16:55
현실남녀2 출연한 김원효/사진=MBN


내일(9일) 방송될 MBN '현실남녀2' 예고편에서는 아내 심진화 몰래 마사지샵을 방문했다가 등짝을 두들겨 맞은 개그맨 김원효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실남녀2'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심진화는 김원효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있느냐"며 위치를 물었습니다.
이어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마사지샵"에 있다고 대답했고 심진화는 애써 웃으며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습니다.
웃음으로 화를 참는 심진화의 모습에 다른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다음 장면에서 심진화는 김원효가 있는 마사지샵으로 몰래 찾아가 누워있는 김원효의 등을 때렸습니다.
심진화가 온 것을 모른 채 자리에서 일어난 김원효의 어리둥절한 표정은 출연진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MBN '현실남녀2'는 여러 남녀가 보편적인 현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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