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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앨범’ 삼척편 리메이크곡, 오늘(8일) 공개…토요일로 편성 시간 변경
입력 2018-11-08 15:01 
‘동네앨범’ 삼척 리메이크곡 오늘(3일) 공개 사진=TV조선 ‘동네앨범’
[MBN스타 신미래 기자] ‘동네앨범 삼척편 리메이크 음원 Part3가 오늘(8일) 발매되는 가운데 이번주부터 편성 시간이 바뀐다.

‘동네앨범의 삼척 리메이크곡 '행복을 주는 사람'과 '나의 할머니 그녀의 첫사랑'은 8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삼척편 리메이크 곡인 '행복을 주는 사람'은 명실상부 80년대 최고 통기타 듀오 '해바라기'의 메가 히트곡으로 발매 이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니멀한 편곡에 김종민의 완벽한 재해석과 감성 가득한 목소리가 더 해져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 되었다. 또한, '행복을 주는 사람'은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들려주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삼척편의 두 번째 리메이크 곡인 '나의 할머니, 그녀의 첫사랑'은 자연주의 가수 '예민'의 5집 타이틀 곡으로 80대 고령의 할머니가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창에 참여한 'Sage'는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감성가득한 보이스로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age'는 할머니의 지나간 첫사랑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본인만의 재해석을 통해 기존의 곡과 차별화 된 느낌을 더 했다.

‘동네앨범은 단순히 음악만을 내세운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내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한편 ‘동네앨범은 이번 주부터 토요일 밤으로 방송 시간을 변경, 오는 10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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