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형준, JYJ 김준수 전역 축하…”훈훈한 의경 선후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SS501 김형준이 JYJ 김준수의 의경 전역을 축하했다.
김형준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형준과 김준수가 나란히 선 투샷. 탁 트인 창 뒤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양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두 사람은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경 선후배로 함께 복무하며 우정을 더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친목 환영해요”, 얼른 오빠도 돌아와요”, 세월이 지나도 너무 잘생겼네”, 여기 준수 오빠네 집이죠! 오빠도 곧 전역이라니”, 이 조합 너무 좋다”, 준수 님 전역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 김준수는 지난 5일 21개월의 의경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준수는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컴백 콘서트 ‘2018 웨이 백 시아 콘서트 (2018 WAY BACK XIA CONCERT)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S501 김형준은 지난해 4월에 의경으로 입대, 김준수와 함께 복무해왔다. 오는 12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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