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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스트라이트 이은성, `폭행` 소속사 계약해지 후 첫 근황
입력 2018-11-08 1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출신 멤버 이은성이 소속사 계약해지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은성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ushy hair"라는 글과 함께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모자를 눌러쓴 탓에 얼굴은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휴대전화 액세서리에는 소속 그룹명인 '더 이스트라이트'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더 이스트라이트는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가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문영일 PD의 폭행과 김창환 회장의 방조 사실을 폭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이석철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은성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도 폭행과 폭언에 함께 시달렸다고 폭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고소로 사건의 공은 경찰로 넘어간 상태다. 미디어라인엔터네인먼트는 더 이스트라이트의 남은 멤버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김준욱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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