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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팔 번쩍 들고 로맥과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8-11-07 22:2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두산을 꺾고 시리즈 2승을 거뒀다.
SK는 선발 켈리의 호투 속에서 로맥의 홈런 두 방과 이재원의 투런포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7:2로 승리했다.
로맥과 김강민, 한동민 등 SK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시리즈 2패로 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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