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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귀여운 턱부심…“김태리와 공통점”
입력 2018-11-07 14: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귀여운 턱부심을 드러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세상에 사진 후보정으로 매끈하고 갸름한 턱 만드는 건 일도 아닐 텐데 작가는 그냥 두는 게 좋다며 보정을 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예전에 비해 나도 내 턱에 관대해졌는지 이 느낌도 좋다 싶었다. 마침 ‘오늘 아침 방송에서 내 턱이 L라인이라며 부귀를 부르는 귀족턱이라고 칭찬해주었다. 더욱 사랑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김태리님과의 공통점을 찾았다 #턱부심”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반포 잠수교 위에 서 있는 임현주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트레이드 마크가 된 안경을 쓴 임현주 아나운서 특유의 우아하고 지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이날 임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아침 생활정보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관상학적으로 돈을 부른다는 ‘귀족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귀족턱이란 귀 밑부터 턱까지의 얼굴선이 살짝 각진 ‘L라인 형태로, 지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한 역술가는 "‘귀족턱을 가진 사람은 의자와 강단이 있는 성실한 성격으로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연예계에서는 배우 김태리, 박보검, 정유미 등이 귀족턱으로 꼽힌다.
임현주 아나운서의 자부심이 엿보이는 글에 누리꾼들은 사진 분위기가 매우 고혹적이네요”, 턱하면 저도 자신 있는데”, 귀족이라니 부러워요”, 이 사진 너무 좋은데요?”, 션샤인 아나운서 되나요?”, 지금 모습 너무 좋아요”, 저도 귀족턱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MBC 공채로 입사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 ‘임아나 채널을 운영하며 1인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임현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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