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최고참인 케이윌이 부담감에 대해 털어놨다.
케이윌은 스타쉽 초창기부터 함께한 아티스트로, 스타쉽을 대표하는 가수다. 이와 함께 소속사에서 맏이를 맡고 있는 케이윌은 최고 연장자로서 후배 향한 내리사랑을 선보였다.
‘왼쪽가슴을 할 때부터 우리 회사의 최고 연장자였다. 정기고 씨가 들어오면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후배라 알게 모르게 부담을 덜었다.(웃음) 정기고 씨는 굵고 선명한 발자취를 남기고 (회사를) 나갔다. 현재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계속 응원한다. 최고 연장자로서 제가 갖고 있는 마음의 부담...? 예전에 시스타가 잘 될 때도 그렇고 저보다 후배들이 잘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떤 형태의 음악을 할 후배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몬스타엑스가 처음으로 공중파 1위하고 좋은 행보를 가지고 가는 게 뿌듯하다. 그런 결과물들은 한 명이 열심히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닌데 뿌듯하다. 제 것을 하면서 응원을 하고 있다. 특별히 부담이 더 생기지는 않을 것 같다. 오히려 후배들이 더 잘되면 부담이 덜어줄 것 같다.”
최고 연장자로서 부담감보다 그의 관심은 새로운 도전과 자신에게 생기는 사소하거나 혹은 큰 변화들이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참여하고 있는 케이윌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 그리고 성장에 대해 만족해했다.
연기는 진지하게 처음 하는 거라 긴장했었다. 2년 전 뮤지컬 할 때는 소리로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 뮤지컬 후 제 노래를 하기까지 1년이 걸렸다. 제게 또 제안이 왔을 때 감사했지만 해도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 제 컨디션을 되찾는 거에 고민을 했다. 다행히 그때보다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제 안에는 나름의 뿌듯함이 있다. 또 그때보다 덜 긴장하면서 재미를 느꼈고, 더 연구하게 됐다. 시대가 원하는 보컬상이라는 게 있지 않나. 지금은 보컬보다 리듬과 톤의 시대인데, 연기에 대해 생각하고, 노래하는 게 재밌다.”
이처럼 케이윌은 끊임없이 변화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특히 지금도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음을 전했다.
매번 신선하고 재밌는 변화가 있을 거고, 지금도 하고 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마미손 씨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이름으로 앨범을 내볼까 싶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벗어난 큰 변화를 늘 머릿속에 넣어 놓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케이윌은 스타쉽 초창기부터 함께한 아티스트로, 스타쉽을 대표하는 가수다. 이와 함께 소속사에서 맏이를 맡고 있는 케이윌은 최고 연장자로서 후배 향한 내리사랑을 선보였다.
‘왼쪽가슴을 할 때부터 우리 회사의 최고 연장자였다. 정기고 씨가 들어오면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후배라 알게 모르게 부담을 덜었다.(웃음) 정기고 씨는 굵고 선명한 발자취를 남기고 (회사를) 나갔다. 현재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계속 응원한다. 최고 연장자로서 제가 갖고 있는 마음의 부담...? 예전에 시스타가 잘 될 때도 그렇고 저보다 후배들이 잘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떤 형태의 음악을 할 후배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몬스타엑스가 처음으로 공중파 1위하고 좋은 행보를 가지고 가는 게 뿌듯하다. 그런 결과물들은 한 명이 열심히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닌데 뿌듯하다. 제 것을 하면서 응원을 하고 있다. 특별히 부담이 더 생기지는 않을 것 같다. 오히려 후배들이 더 잘되면 부담이 덜어줄 것 같다.”
최고 연장자로서 부담감보다 그의 관심은 새로운 도전과 자신에게 생기는 사소하거나 혹은 큰 변화들이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참여하고 있는 케이윌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 그리고 성장에 대해 만족해했다.
연기는 진지하게 처음 하는 거라 긴장했었다. 2년 전 뮤지컬 할 때는 소리로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 뮤지컬 후 제 노래를 하기까지 1년이 걸렸다. 제게 또 제안이 왔을 때 감사했지만 해도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 제 컨디션을 되찾는 거에 고민을 했다. 다행히 그때보다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제 안에는 나름의 뿌듯함이 있다. 또 그때보다 덜 긴장하면서 재미를 느꼈고, 더 연구하게 됐다. 시대가 원하는 보컬상이라는 게 있지 않나. 지금은 보컬보다 리듬과 톤의 시대인데, 연기에 대해 생각하고, 노래하는 게 재밌다.”
이처럼 케이윌은 끊임없이 변화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특히 지금도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음을 전했다.
매번 신선하고 재밌는 변화가 있을 거고, 지금도 하고 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마미손 씨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이름으로 앨범을 내볼까 싶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벗어난 큰 변화를 늘 머릿속에 넣어 놓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