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수수 혐의' 최규호 전 교육감, 도주 8년 만에 검거
입력 2018-11-07 09:34  | 수정 2018-11-14 10:05

골프장 인허가·확장 과정에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던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이 도주 8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에서 은신 중인 최 교육감을 붙잡았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최 전 교육감은 2010년 9월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3억원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전 교육감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했습니다.

최 전 교육감은 현재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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