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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페퍼 `연장전 1점차로 이겼어` [MK포토]
입력 2018-11-06 21:4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6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의 경기에서 안양 KGC가 연장 접전 끝에 삼성을 꺾고 99-98로 승리했다.
안양은 매킨토시와 양희종, 오세근, 컬페퍼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안양 컬페퍼와 박형철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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