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NH앱솔루트 리턴 헤지펀드'가 최근 주식시장 급락에도 안정적인 운용 성과로 수익을 냈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연간 수익률 1.51%를 기록하며 당초 예고했던 시장과 무관한 '절대수익' 목표에 근접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올해 미·중 무역전쟁과 금리 인상 등 대내외 투자 여건으로 코스피가 올 들어 지난 5일까지 15.8% 하락하며 대부분 펀드가 큰 폭의 손실을 낸 것을 감안하면 뛰어난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코스피가 13.37%, 코스닥이 21.11% 하락하는 급락장에서도 'NH앱솔루트 리턴 헤지펀드'는 2.71% 손실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다.
이동훈 NH투자증권 헤지펀드 본부장은 "멀티 자산, 멀티 전략 등 분산투자전략으로 급락장에서 시장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등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펀드는 연간 수익률 1.51%를 기록하며 당초 예고했던 시장과 무관한 '절대수익' 목표에 근접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올해 미·중 무역전쟁과 금리 인상 등 대내외 투자 여건으로 코스피가 올 들어 지난 5일까지 15.8% 하락하며 대부분 펀드가 큰 폭의 손실을 낸 것을 감안하면 뛰어난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코스피가 13.37%, 코스닥이 21.11% 하락하는 급락장에서도 'NH앱솔루트 리턴 헤지펀드'는 2.71% 손실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다.
이동훈 NH투자증권 헤지펀드 본부장은 "멀티 자산, 멀티 전략 등 분산투자전략으로 급락장에서 시장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등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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