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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데뷔 13주년 자축 “오래오래 산책해요” [M+이슈]
입력 2018-11-06 14:36 
슈퍼주니어 데뷔 13주년 자축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3주년을 맞이했다.

6일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5년 11월 6일 처음 세상에 빛을 본 후 벌써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로젝트 그룹에서 롱런할 수 있는 장수그룹이 될 수 있었던 건 바로 너희 E.L.F.”라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혹은 우리가 싫어져서 떠났다가 다시 온, 혹은 아예 우리를 등져버린, 혹은 중간에 우리와 함께 하는 그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 우리의 길을 갈 것이고 처음에는 100미터 질주 하듯이 앞만 보고 목표를 향해 달렸다면 이제는 좀 더 오래 멀리가기 위해 뒤도 보고 옆도 보면서 걸어가겠습니다. 오래오래 산책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성은 슈퍼주니어를 지켜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있으며 신동과 은혁도 슈퍼주니어 데뷔 13주년을 축하는 멘트와 사진을 게재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4월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로시엔토(Lo Siento)를 시작으로 10월 스페셜 앨범 ‘One More Time 등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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