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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도난사고, 차 유리 깨진 모습 공개 '참혹'
입력 2018-11-06 09:22  | 수정 2019-02-04 10:05
도끼 도난사고/사진=도끼 SNS

래퍼 도끼가 미국에서 차량 도난사고를 당했습니다.

도끼는 어제(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저녁 LA 한인타운 **설렁탕 7시에서 7시반 사이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 매니저 백팩을 훔쳐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안에는 목걸이, 시계들과 카메라, 한국폰 두 개, 여권 다 도난당했다. 지인 분들은 제가 당분간 연락이 안 될 수 있다"며 "경찰에는 신고 다 했고 LA에서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서 경찰들도 시큐리티들도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 된다며 잡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일단 저희는 체크아웃 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저녁을 먹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가방을 차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답답함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도끼는 도난 사고로 인해 파손된 차량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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