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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내린 '설렘주의보'…MBN 드라마 사상 역대 시청률
입력 2018-11-06 08:59  | 수정 2018-11-06 09:09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사진=MBN


윤은혜와 천정명이 출연하고 있는 '설렘주의보'가 MBN 드라마 사상 최고치를 찍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첫 방송에서 시청률 2.79%를 기록했습니다.

MBN 수목 드라마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바보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의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입니다.

지난 1회에서는 극 중 차우현과 윤유정의 편의점 앞 강렬한 첫만남이 연출되며 둘 사이의 인연이 우연이 아님을 짐작케 했습니다.


차우현과 같은 차종을 타고 온 윤유정은 이를 착각해 졸지에 차량 절도범으로 몰렸고 그 또한 스토커로 오해받으며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오해를 풀기 위해 용기를 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지만 차우현은 그녀를 모르는 척 했습니다.

또한 윤유정은 남자친구 황재민(최정원 분)과 자신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공식적으로 열애 발표를 할 꿈을 꾸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황재민이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순식간에 국민 호구로 전락할 위기에 빠진 윤유정을 구하기 위해 소속사 대표 한재경(한고은 분)이 차우현에게 그녀의 애인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윤유정과 차우현 모두 싫다는 의사를 표현했지만 복수심에 불타던 윤유정은 차우현에게 세 달간의 계약 연애를 제안했습니다.

당황한 차우현의 표정으로 막을 내리며 그가 내릴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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