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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국 `최정 삼진으로 잡고 위기 넘겼어!` [MK포토]
입력 2018-11-05 20:4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초 2사 1,2루에서 두산 박치국이 SK 최정을 삼진으로 잡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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