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가치 정성화할 것" 김용완 대한해운 대표, 회사 주식 1000주 매입
입력 2018-11-05 10:55 

대한해운은 김용완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가 부양을 위해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대한해운은 지난주 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체결을 통해 5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에 회사 주식 1000주를 추가 매입해 모두 8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임건묵 재무실장, 김병록 기획관리실장 등도 추가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회사는 지속적으로 경영성과 및 기업가치에 대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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