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5일 전망했다.
박춘영 연구원은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함을 보인다"며 "10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25만명 증가해 예상을 상회했고 실업률은 3.7%로 전월처럼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강한 미국의 고용이 금융시장에 연준의 금융긴축 의지를 내보이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연준은 12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확실하다"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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