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AFC 챔피언십 준우승은 19세 이하 대회로는 대한민국 역대 5번째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4일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지면서 19세 이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6 대한축구협회 영플레이어상 선정자 조영욱(19·FC서울)은 AFC 챔피언십 준우승이 확정된 결승전에서 페널티킥 성공으로 대회 4호 골(득점 공동 3위)을 기록했다. 한국 U-19 AFC 챔피언십 준우승은 1992년 이후 26년 만이다. 대회 2위 5회는 일본(6회)에 이어 2번째로 많다.
19세 이하 AFC 챔피언십에서 한국은 12차례 우승으로 2위 이하보다 5번 이상 많은 압도적 1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에 졌다면 두 대회 연속 AFC 챔피언십 준우승에 머물뻔했다. 통산 5번째 결승전에서 2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여 역대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4일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지면서 19세 이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6 대한축구협회 영플레이어상 선정자 조영욱(19·FC서울)은 AFC 챔피언십 준우승이 확정된 결승전에서 페널티킥 성공으로 대회 4호 골(득점 공동 3위)을 기록했다. 한국 U-19 AFC 챔피언십 준우승은 1992년 이후 26년 만이다. 대회 2위 5회는 일본(6회)에 이어 2번째로 많다.
19세 이하 AFC 챔피언십에서 한국은 12차례 우승으로 2위 이하보다 5번 이상 많은 압도적 1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에 졌다면 두 대회 연속 AFC 챔피언십 준우승에 머물뻔했다. 통산 5번째 결승전에서 2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여 역대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