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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유이 찾아가 “정재순 옆에 있어줘” 부탁
입력 2018-11-04 20:35 
‘하나뿐인 내편’ 유이 사진=‘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이 유이를 찾아가 정재순을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이 박금병(정재순 분)의 옆에 다시 있어달라는 오은영(차화연 분)의 부탁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은 김도란의 집 앞을 찾아와 우리 집에 다시 와줘야겠다”고 부탁했다.

이어 우리는 김비서가 회사일 하랴 우리 어머님 돌보랴 밤낮으로 왔다갔다 하는 게 미안해서 전문 요양사 부른 건데, 어머님한테는 김비서 만한 사람이 없다. 그러니까 우리집에 다시 와줄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란은 죄송합니다. 이번에 전문 요양사 구했다는 얘기 듣고 잘됐다고 생각했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저보다 전문 요양사가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고 거절했다. 이어 계속해서 부탁하는 오은영에 이제 회사 일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장다야(윤진이 분)는 수고비 더 드리겠다. 얼마나 더 드리면 되냐”고 물었고, 김도란은 처음부터 돈 때문은 아니다. 지금도 그렇다. 저보다 전문 요양사 분이 좋을 것 같아 드리는 말씀이다”라며 집으로 들어섰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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