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1월 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1-04 19:31  | 수정 2018-11-04 19:40
▶ 폼페이오-김영철, 7~8일 뉴욕서 회동할 듯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중간선거 직후인 오는 7~8일에 뉴욕에서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초로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를 조율할 전망입니다.

▶ 남북, GP 11곳 시범철수·한강하구 공동조사
남북 군사당국이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 이행차원에서 전방 감시초소 11곳에 대한 철수절차를 시작했습니다.
또, 남북은 내일부터 한강 하구 공동이용을 위한 수로 조사도 시작합니다.

▶ 리선권, 이번엔 '배 나온 사람' 논란
'냉면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에게 "배 나온 사람한테 예산을 맡기면 안 된다"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본질을 흐리지 말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국민배우 신성일 별세…조문 행렬 이어져
국민배우 신성일 씨가 4일 새벽 폐암으로 타계했습니다.

신 씨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엄수되며 빈소에는 각계 인사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이재명 "경찰이 사건 조작…검찰 고발"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의 '형님 강제입원' 등 혐의를 기소의견으로 결론 낸 경찰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무지몽매한 순환논리로 직권남용죄를 주장하며 사건을 조작했다는 주장입니다.

▶ 박정권 역전 홈런…SK, 두산에 기선제압
10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두산과 SK의 경기에서 SK가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박정권은 역전 투런 홈런으로 SK의 승리를 이끌며 가을의 사나이임을 다시한번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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