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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투런포 축하하는 힐만 감독 [MK포토]
입력 2018-11-04 16:2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2루에서 SK 박정권이 투런포를 치고 힐만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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