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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박성광, 후배들에 피자 선물…"25판 시켜"
입력 2018-11-03 2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박성광이 후배들에 피자를 선물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은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게 됐다. 박성광은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송이 매니저에 "피자 25판 시켜"라고 말했다.
송이 매니저는 "고생하는 후배들을 위해 '맛있는 거 먹고 해라'라는 생각에 시원하게 쏘신 것 같아. 태어나서 딱 두 번 먹어본 피자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피자가 배달 오자 박성광은 무려 71만 500원을 쿨하게 결제해 선배의 멋진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와 대기실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피자를 나눠줬다. 송이 매니저는 "후배분들 동기분들이 되게 좋아하셔서 뿌듯했다"면서 박성광을 추켜세웠다.
한편,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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