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버냉키 "월가 대출 내년까지 연장 검토"
입력 2008-07-09 03:55  | 수정 2008-07-09 03:55
벤 버냉키 미 FRB 의장은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경우 FRB가 월가 투자은행에 대한 직접 대출을 내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연방예금보험공사 컨퍼런스에 참석해 FRB는 금융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프라이머리 딜러에 대한 대출 기간 연장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이와 함께 실패한 투자은행의 연방 청산 절차를 설립하는 제안에 대해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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