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군 일자를 확정 제시하라는 이라크 정부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곤잘로 갤러고스 대변인은 미군 주도의 이라크 주둔 외국 군대의 철수 일정은 현지 조건에 달렸으며 이를 미리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갤러고스 대변인은 미국은 이라크 철수를 원하며 철수를 실행에 옮길 것이지만 그 결정은 현지 상황에 맞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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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의 곤잘로 갤러고스 대변인은 미군 주도의 이라크 주둔 외국 군대의 철수 일정은 현지 조건에 달렸으며 이를 미리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갤러고스 대변인은 미국은 이라크 철수를 원하며 철수를 실행에 옮길 것이지만 그 결정은 현지 상황에 맞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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