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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포 박병호 `내가 바로 가을 사나이` [MK포토]
입력 2018-11-02 22:34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9회 초 2사에서 넥센 박병호가 동점 2점 홈런을 친 후 서건창과 기뻐하고 있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SK와 넥센은 마지막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티켓을 따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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