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프랑스 모델 겸 가수 카를라 브루니가 첫 내한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카를라 브루니는 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첫 내한공연 ‘더 라이브 볼륨 1: 카를라 브루니 (THE LIVE Vol. 1: CARLA BRUNI)를 개최하고 한국 팬들과 만났다.
공연은 당초 8시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8시 26분경이 되어서야 카를라 브루니가 무대에 등장했다. 공연 딜레이를 사과하는 사회자의 말에 이어, 카를라 브루니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터졌다.
카를라 브루니는 ‘르 체민(LE CHEMIN)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의 깊은 음색은 관객들을 감상에 빠져들게 했다. 첫 무대가 끝나자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고, 카를라 브루니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카를라 브루니는 프랑스 전 대통령 사르코지의 부인이자, 모델 겸 가수다. 그는 2002년 데뷔 앨범 ‘Quelquun Ma Dit(누군가 내게 말하기를)으로 프랑스에서 1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명실상부 프랑스의 국민가수로 자리 잡았다. 또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trdk0114@mk.co.kr
프랑스 모델 겸 가수 카를라 브루니가 첫 내한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카를라 브루니는 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첫 내한공연 ‘더 라이브 볼륨 1: 카를라 브루니 (THE LIVE Vol. 1: CARLA BRUNI)를 개최하고 한국 팬들과 만났다.
공연은 당초 8시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8시 26분경이 되어서야 카를라 브루니가 무대에 등장했다. 공연 딜레이를 사과하는 사회자의 말에 이어, 카를라 브루니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터졌다.
카를라 브루니는 ‘르 체민(LE CHEMIN)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의 깊은 음색은 관객들을 감상에 빠져들게 했다. 첫 무대가 끝나자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고, 카를라 브루니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카를라 브루니는 프랑스 전 대통령 사르코지의 부인이자, 모델 겸 가수다. 그는 2002년 데뷔 앨범 ‘Quelquun Ma Dit(누군가 내게 말하기를)으로 프랑스에서 1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명실상부 프랑스의 국민가수로 자리 잡았다. 또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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